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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겸 가수 신신애가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신신애는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골든타임 씨그날'(이하 '씨그날')에 출연했다.
이에 박준규는 "1993년 '세상은 요지경'으로 활동할 때 돈을 엄청나게 번 걸로 알고 있거든? 실제로 어머니를 돈 방석에 앉혀 드렸다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신애는 "그때 돈으로 하루에 1,000만~1,500만 원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짜장면 가격은 1,000원.
이어 "그래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려고 돈으로 방석을 만들어 엄마를 앉혀드렸다"고 답했다.
그리고 "또 돈을 쌀 항아리에 모았다. 왜냐면 돈도 있어봤던 사람이 다룰 줄 알지 갑자기 많은 돈이 생기니까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더라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골든타임 씨그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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