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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주진모(47)의 아내인 의사 민혜연(37)이 청순 미모를 뽐냈다.
민혜연은 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주말... 반묶음하고 똥머리로 틀어올리니 발랄하니 마음에들어서♡ 이리저리 셀카ㅋㅋ 문제는 오늘 다시 해보려하니... 대역죄인같다ㅠㅠ"고 적고 너스레 떨었다.
민혜연은 그러면서 "기분탓인가해서 오빠한테 물어봤더니 내 눈을 피하는거보니.... 진짜 그렇게 보이는게 맞는것같다...늦을까봐 그냥 나왔는데 어쩌지ㅠㅠ 따뜻한 카페라떼가 땡기는 날씨♡♡"라고 덧붙이며 남편 주진모와의 일상도 공유했다.
사진 속 민혜연은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멘트처럼 머리를 뒤로 반묶음한 모습인데, 민혜연의 우아한 미모가 한층 돋보이는 분위기다.
한편 주진모, 민혜연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민혜연은 최근 케이블채널 SBS FiL '아수라장' MC로 방송 활동도 병행 중이다.
[사진 = 민혜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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