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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광현이 17년 전 골프를 얻고 인기를 놓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광현은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왕2'에 출연해 "골프 때문에 인생작을 놓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쾌걸춘향'이라는 드라마를 하자고 제의가 들어왔었는데 내가 그때 당시에 1월 달에 전지훈련 예약을 해놨었다. 왜냐면 어차피 3월에 군대를 가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민호는 "전지훈련 예약을 취소하면 되잖아..."라고 어처구니없어 했고, 박광현은 "내가 거길 안 갈 수가 없는 거야..."라고 털어놓은 후 자신의 머리를 때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 CHOSUN '골프왕 시즌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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