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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그룹 에스파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은 커버를 공개했다. 지방시의 앰배서더인 이들과 2022년 1월호 커버 촬영을 진행한 것.
선공개된 커버에서 지방시의 2022년 프리-스프링(Pre-Spring) 컬렉션을 소화한 에스파는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에서 이번 지방시 컬렉션의 배경이 된 열차 트랙(Train Track)과 에스파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공간인 광야를 향해 떠나는 미래적인 콘셉트을 보여준 것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스파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아직은 얼떨떨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크다"고 데뷔 1년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인상적인 커버 영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해외 팬들 덕분에 외국의 길 한복판에 에스파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것 자체가 감동이고 벅찬 기분이다(카리나)", "일본 시부야에서 의상을 똑같이 맞춰 커버한 영상이 기억에 남는다(지젤)", "제목까지 '지옥에서 온 넥스트 레벨'이라고 붙은 권인하 선배님의 커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윈터)", "의상도 그렇지만 워킹까지 완벽한 영상을 보면 신기하고 든든하다(닝닝)"고 각각 답했다.
에스파와 자신의 강점으로는 "연습, 게임, 청소까지도 열심히 한다. 우리팀은 팀워크가 탄탄하면서도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하다(카리나), "나와 우리 모두 핫하다(지젤)", "나의 장점은 컨디션의 업다운이 심하지 않다. 에스파의 강점은 팀워크다(윈터)", "나는 노래, 팀은 서로 각자 다른 매력(닝닝)"을 꼽았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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