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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최정윤이 촬영 중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친.사랑.X'에는 최정윤이 출연했다.
이날 세 번째 스토리 '귀신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귀신의 집'은 한 여성이 사망한 사건에서 비롯됐고, 여자의 친언니와 전 남편, 현 애인이 용의자로 좁혀졌다.
신동엽은 "최정윤이 아침 드라마를 하셔서 보자마자 왠지 언니랑 전 남편이 내연의 관계가 아니었을까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저는 머릿속이 꼬여있다. 전 남편…"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저희가 최정윤 씨 섭외는 예전에 했었고, 공교롭게 이야기 속 전 남편에 대해 물어보는 거다.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해 최정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정윤은 계속해서 이야기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이에 신동엽은 "드라마 제작진분들, 최정윤 씨 화목한 홈드라마에 나오게 해달라"고 해 폭소케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딸을 출산했으나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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