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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5)가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었다.
지난 15일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이커리 투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7개월 만의 일상 브이로그 공개에 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상 속 제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을 찾아가 "오랜만에 이렇게 걸어본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유명한 베이커리를 찾아가 직접 빵을 고르고 구매했다.
제니는 카메라를 들고 밝은 낮에 길거리를 누볐다.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숨길 수 없는 미모와 연예인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크롭트 기장의 상의는 어깨와 허리 라인을 드러내 우월한 각선미마저 돋보이게 했다.
빵 가게에서 그를 알아본 한 직원이 "완전 팬이에요. 너무 예쁘세요"라고 하자 제니는 "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차례 '90도'로 인사했다. 가는 곳마다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밝은 인사성에 네티즌은 "역시 오늘도 인사 열심히 하는 젠득", "사랑스러움이 인간으로 태어난 게 분명해"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미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Art + Film Gala(라크마 아트 필름 갈라)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제니 유튜브 채널]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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