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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토트넘이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웨스트햄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2-1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남짓 활약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꺾고 카라바오컵 4강에 오르며 대회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베르바인과 모우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스킵과 호이비에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레길론과 도허티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전반 29분 베르바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베르바인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웨스트햄은 전반 32분 보웬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보웬은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란지니가 골문앞으로 때린 볼을 페널티지역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34분 모우라의 득점과 함께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모우라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베르바인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웨스트햄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토트넘은 후반 14분 베르바인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31분 스킵 대신 알리를 출전시켰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경기 종반까지 꾸준히 공격을 시도한 가운데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웨스트햄전에서 교체 출전한 손흥민.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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