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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연자가 코로나19로 연기된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김연자와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가을에 결혼식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오미크론이 나와서 세상을 시끄럽게 했다. 제가 모든 분들이 힘드실 때 잘났다고 결혼하는 건 좀 그렇더라. 그래서 또 미뤘다.
이어 "내년 봄엔 꼭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김솔희 아나운서는 "저도 결혼식을 미루다가 올봄에 했다. 저도 2번을 미뤄봐서 그 아픔과 스트레스를 잘 안다"며 공감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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