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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일 오리콘 최신 발표에 따르면, 골든차일드는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이하 1월 24일~30일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6번째 기록이라는 점에서 골든차일드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입증했다.
또 골든차일드는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와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 역시 1위에 랭크돼 적수 없는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일본 데뷔와 동시에 현지 주요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1월 25일 기준), 빌보드 재팬 싱글 세일즈 차트(1월 24일~26일 집계), 타워레코드 전국 판매 싱글 차트(1월 26일 기준) 1위를 휩쓴 것에 이어 각 차트들의 주간 싱글 차트까지 1위를 기록한 골든차일드는 계속해서 눈부신 글로벌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아 우!!'는 골든차일드의 쿨하고 와일드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곡으로, 후렴에서 늑대의 울음 소리를 연상시키는 '아 우!!'가 반복돼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골든차일드의 한국 데뷔곡 '담다디'와 첫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일본어 버전도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돼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열도를 완벽히 접수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넓힌 골든차일드는 '아 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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