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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CEO 김준희가 사랑꾼 남편과 친정 같은 시댁을 자랑했다.
김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설 연휴 풍경을 전했다.
해당 사진엔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 중인 연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김준희는 "집에서도 설거지 담당은 신랑인데 시댁에서도 설거지는 건들지 말라고 마미손 끼고 설거지해 주는 남자♡ 인생 최고 잘한 일 너랑 결혼한 거♥"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희는 시댁 식구들에게 세뱃돈을 받았다며 자랑하기도. 그는 "새해마다 세뱃돈 주시는 시댁 어르신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더불어 김준희는 "행복한 명절♥ 매년 명절이 제일 외로웠었는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며느리가 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이번 명절 위해서 전 열심히 부쳤는데 너무 맛있다고 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다음번엔 더 잘하고 싶어졌어요! 새해마다 세뱃돈이랑 덕담 가득 주시는 우리 시댁 어르신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더더 예쁜 며느리가 될게요! 우리 가족 최고! 이런 시댁에 시집온 게 내 인생에 제일 잘한 일!"이라고 사랑받는 며느리로서 행복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쇼핑몰 연 매출 100억 원대 CEO로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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