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권창훈이 시리아전에서 추가골에 성공했다.
권창훈은 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후반 26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권창훈은 이재성과의 2대1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한국은 권창훈의 추가골과 함께 후반 27분 현재 시리아에 2-0으로 앞서있다.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무패행진을 질주하고 있는 한국은 시리아전을 승리로 마치면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과 함께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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