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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박성광(42) 아내 이솔이(35)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단단하게 만들어진 눈사람이 담겼다. 가장 큰 눈사람과 두 번째 눈사람은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마치 눈사람 가족 같은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 가운데 오른쪽에는 아주 작은 '쪼꼬미' 눈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세 가족인 듯 자연스럽게 어울린 미니 눈사람이다.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앞서 2세 임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5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들은 "병원도 가고 노력을 해야겠다. 목표는 6월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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