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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43)이 아내와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했다.
장동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형 시댁 풍경.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내와 함께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겼다. 장동민의 아내는 새색시답게 빨간 저고리에 녹색 치마를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살짝 들어 올려 얼굴을 가린 세뱃돈 봉투가 눈길을 끈다. 봉투에 '사랑하는 며느리 고맙고 감사하고 올해는 우리 이쁜 아기하고 건강하게 잘 살자. 사랑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장동민의 어머니가 건네준 듯하다.
이와 함께 장동민은 아내의 머리를 예쁘게 땋아주는 어머니, 세뱃돈 봉투를 건네고 받는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두 손, 큰절을 올리는 아내, 설거지에 나선 여동생 등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오순도순 단란한 명절을 보낸 장동민의 신혼 일상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여섯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달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장동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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