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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찐팬'이 '주접이 풍년'을 찾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서는 장민호의 공식 팬카페 '민호특공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두 번째 주접단 '타샤'의 공방은 장민호 커스텀 인형으로 가득했다. 그는 "장민호의 모습을 인형으로 만든다. 인형을 사서 얼굴을 수정하고 머리카락을 심는다"라며 "오스트리아, 독일, 호주까지 직구를 하고 원단 시장은 동대문, 도매상, 떨이 시장까지 다 한다. 안 되면 수배를 해서까지 구한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수익을 커스텀 인형 제작에 사용하고 있다는 '타샤'는 덕질 비용을 묻자 "5천만 원은 다행히 넘지 않는다. 다행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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