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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방송인 김민아에게 단단히 삐쳤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명곡 이즈 백! MZ 세대 취향 저격한 원곡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직속 후배인 레드벨벳이 지난 2017년 윤종신의 '환생'을 리메이크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민아는 "저 뮤비 신동이 찍었대. 어떻게 모를 수가 있어?"라고 나무랐고, 김희철은 멤버의 이름까지 나오자 말문이 턱 막힌 듯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김민아는 "정말 몰라? 관심 좀 줘! 관심 좀!"이라고 다그쳤고, 김희철은 "내가 올해 계약이 끝나거든? 내가 회사 나가면 너 때문에 나가는 거야!"라고 단단히 삐친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이어 제작진에게도 "이 프로그램 때문에 나가는 거야! 이렇게 놀려먹어서"라고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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