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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강하늘·한효주·권상우 '영화 끝나니 스크린 속 배우가 눈앞에'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배우 강하늘, 한효주,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 김정훈 감독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 2주 차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영화가 끝나고 배우들은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했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첫날인 지난달 26일 2022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권상우, 엑소 오세훈, 김성오 등이 열연한다.
▲ 한효주 '해적이 여신이 되는 순간'
한효주는 핑크빛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만났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준비해온 펭귄 머리띠를 선물했다.
한효주는 이번 영화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바다를 호령하는 해랑은 냉철한 판단력과 대범한 리더십으로 해적단을 이끌면서도 단원들을 가족처럼 아끼는 인물로, 한효주는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통해 캐릭터를 입체감 입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3개월간 일주일에 세 번씩 꾸준히 액션 트레이닝을 받으며 현장에서 고난도 액션 신을 소화하는 뜨거운 열정과 애정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 강하늘 '우무치 인사드려요'
강하늘은 마스크에 '우무치 강하늘임돠'라고 손글씨를 쓰고 관객들과 만났다. 강하늘은 영화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텐션 높은 목소리로 관객에게 인사를 하며 웃음을 주었다.
강하늘은 영화에서 자칭 고려 제일검 무치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화려한 액션부터 친근한 본연의 모습까지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무치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한다.
▲ 권상우 '마이크 좀 잡아봤어요'
오랜만에 영화팬과 만나는 권상우는 남다르게 멋진 모습으로 마이크를 쥐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사극이자 첫 악역 도전에 나선 권상우는 보물을 노리는 부흥수의 야망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그려내며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강하늘, 한효주,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 김정훈 감독은 5일에 이어 6일까지 개봉 2주 차 무대인사를 이어가며 영화를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배우들이 펭귄 인형과 머리띠를 선물로 준비한 이유는 영화를 보면 웃으며 확인할 수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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