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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뮤지컬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31)가 물려받은 옷을 자랑했다.
8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오래도록 보관하고 계시던 샤넬 자켓 물려주셨는데 어때요?"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엄마 옷 입는 게 제일 좋아~~"라며 "뭔가 옷+엄마의 사랑이 날 감싸고 있는 이 느낌~~!"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깔끔한 블랙&화이트 배색 재킷을 입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 모습이다. 함연지는 오래된 빈티지 명품 옷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진주 목걸이, 링 귀걸이 등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도 뽐냈다.
함연지는 최근 디즈니 영화 '엔칸토 : 마법의 세계' 주인공 미라벨 역 한국어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함영준(62) 오뚜기 회장의 딸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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