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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지혜(42)가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백. 혼백. #충전
#태리픽업가기전 #혼자인데왜웃음이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홀로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발아래에는 여러 켤레의 신발이 자리하고 있다. 이지혜는 그중 한 켤레를 신은 채 사진을 찍고 있다. 구두 쇼핑에 열중하고 있는 이지혜의 소소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45)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으며,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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