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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35)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윤태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는 순간에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선제골. 살면서 '기쁘다'는 감정을 느낀 날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태진은 "진짜 아무리 좋아도 저런 표정을 지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축꾸 뭔데, 정말 매력 터져⚽️"라고 고백했다.
윤태진은 "아나콘다팀 한 명 한 명 빠짐없이 몫을 하려 애쓰고 진짜 최선을 다했던 경기. 결과는 너무 아쉽지만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새로운 멤버 윤주(a.k.a 노이어)!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 팀 소속인 윤태진은 대중의 예상을 깨고 정교한 킥력과 남다른 축구 지능을 발휘하며 '모드리춘'이란 별명까지 획득,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 = 윤태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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