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40)과 손예진(본명 손언진·40)이 2년 간의 열애 끝에 3월 결혼한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인생에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현빈과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1일 네 번의 열애설 끝에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하 현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공개된 현빈 배우의 결혼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부탁 드리며, 현빈 배우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