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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42)이 현빈(본명 김태평·40), 손예진(본명 손언진·40)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정현은 10일 손예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자 "꺄~ 울 예진이 넘 눈물난다. 빈이 씨랑 넘넘 예쁜 부부 될 거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기쁨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며 연인 현빈과 결혼을 알렸다.
그는 현빈에 대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 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빈,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1일 네 번의 열애설 끝에 교제를 인정했으며 오는 3월 비공개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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