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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병찬이 어머니의 등장에 오열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국가수'에서 이병찬은 커튼콜 무대를 위해 조장혁의 '러브(LOVE)'를 선곡했다.
이어 관객으로 어머니가 온 걸 본 이병찬은 눈물을 흘리며 혼신의 힘들 다해 열창을 했다.
무대가 끝나자 김성주는 "이 노래는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냐?"고 물었고, 이병찬은 "어머니, 아버지가 낳아주시고 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너무나도 하고 싶은 얘기들이어서 그 마음을 담아서 선곡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어 "이병찬에게 어머니란?"이라고 물었고, 이병찬은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성주는 "일단은 두 분을 대기실로 모시도록 하겠다. 엄마와 시간을 충분히 드릴게. 두 분 대기실로 이동하겠다"고 응급조치를 했다.
[사진 = TV조선 '국가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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