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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권상우(45) 아내 손태영(41)이 뉴욕 일상을 전했다.
12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다녀와서 무슨 얘기 중??^^ 리호 강쥐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손태영의 둘째 딸 리호의 뒷모습이 눈에 띈다. 강아지 인형과 대화라도 나누듯 사랑스러운 분위기다. 머리에 꽂은 '왕 리본'과 작은 몸집이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2009년생 아들 권룩희, 2015년생 딸 권리호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했다.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 '우리들은 자란다' 촬영도 마쳤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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