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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멤버 임성은이 럭셔리 리조트 운영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 닥터M'에는 임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성은은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 휴가차 떠났다가 그곳의 매력에 푹 빠져 2000평 규모, 11개 동의 건물이 있는 대형 스파 리조트 사업을 2006년부터 시작했다. 그가 17년째 운영 중인 이곳은 보라카이의 랜드마크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째 발이 묶인 임성은은 현지에서 리조트를 관리하고 있는 매니저와 화상으로 소통하고 리조트 상태를 점검하는 상황이다.
임성은은 "(여행업이) 너무 힘들다. 일단 비행기를 탈 수가 없는 상황이지 않냐"며 답답함을 토로하면서도 다만 "제가 되게 긍정적이다. 힘든 상황도 '언젠간 해결되겠지' '영원하겠나' 한다"며 특유의 밝은 매력을 뽐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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