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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김아랑과 네덜란드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쉬자너 스휠팅이 서로간에 유니폼을 바꿔입은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덜란드 선수와 유니폼 바꿔입은 김아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우리나라 김아랑 선수와 네덜란드 쉬자너 스휠팅이 서로의 트리코를 바꿔입은 사진이 게재됐다. 네덜란드 트리코를 입은 사진 속 김아랑은 귀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웃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글에는 네덜란드 선수들이 김아랑 선수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진도 함께 올라와 김아랑 선수와 네덜란드 선수들간에 친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핵인싸네, 귀엽다', '스케이팅 종목 유니폼은 유일무이한 그런건줄 알았는데 트리코도 다른나라 선수들이랑 교환한다더라', '우와 쇼트트랙도 유니폼 교환하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아랑 선수의 인싸력과 서로의 트리코를 교환하는 점에 대해 놀라워했다.
한편,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은 16일 여자 1500m 준준결승에 나선다.
[사진 = 쉬자너 스휠팅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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