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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나래가 약 1시간을 기다려 구입한 꽈배기를 한 입 먹자마자 다시 줄을 서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꽈배기 맛집을 찾았다.
박나래를 비롯한 미식검증단은 약 1시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야 가게 안에 들어가 꽈배기를 고를 수 있었다. 18종류의 꽈배기를 마주한 미식검증단은 그야말로 폭풍 주문을 이어갔다. 결국 꽈배기로만 8만 원이 넘는 금액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박나래는 “이거 오늘 다 먹고 갈 건데?”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좌석이 있는 가게 2층으로 이동한 후 박나래는 가장 먼저 자신이 고른 콘크런치 꽈배기를 맛봤다.
꽈배기를 한 입 먹은 박나래는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줄 서러 다녀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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