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일본에서 한 반려조가 화제다.
반려동물로 문조(참새목의 새) '쿠쿠'를 키우는 일본의 한 네티즌은 없어진 쿠쿠가 의외의 장소에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안 보인다 했더니 장식품과 하나가 되어 있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새 모양의 장식품이 네 개가 놓여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한 마리 만이 움직이고 있다. 바로 없어진 '쿠쿠'다. 장식품 행세를 하고 있어 주인도 헷갈렸던 모양이다.
이 사진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빵 터졌다","저 장식품 어디서 살 수 있냐?","(쿠쿠를) 찾는 데 한참 걸렸다","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의 문조는 흰 뺨과 붉은 부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흑문조다. 이 문조는 앵무새와 달리 지능은 높지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은 확실히 구분을 한다고 알려져있다.
[사진=해당 트위터]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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