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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티즈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윤호, 산, 민기, 우영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공연 후 선발대로 귀국길에 올랐으며, 미국 출국 전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12일 한국에 도착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14일 오후 멤버 산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으며, 윤호⋅민기⋅우영은 15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에이티즈 멤버 모두 2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한 상태이며, 산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은 지난해 7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산은 약 7개월 만에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 이하 KQ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Q엔터테인먼트입니다.
ATEEZ(에이티즈) 멤버 산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ATEEZ(에이티즈) 멤버 윤호, 산, 민기, 우영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공연 후 선발대로 귀국길에 올랐으며, 미국 출국 전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12일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후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한 PCR 검사를 통해 14일 오후 멤버 산이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으며, 윤호⋅민기⋅우영은 15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ATEEZ(에이티즈) 멤버 모두 2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한 상태이며, 산은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끼친 점 사과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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