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걸 스태리’ 권성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체결 “글로벌 도약 발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비걸 스태리’ 권성희가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권성희는 유연하고 탄력 있는 허리를 이용한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주인공이다. 데뷔 이후 브레이킹 배틀 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해 가며 대한민국을 책임질 차세대 비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킹은 비보이에 비해 비걸의 비율이 낮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화려한 무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권성희는 국내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국외 활동을 통해서도 이름을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킹이 K-팝 규모의 큰 콘텐츠 시장을 형성해 가는 가운데 권성희는 브레이킹 활동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소속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계약을 맺은 아티스트 권성희가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권성희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실력 좋은 비걸이 선 굵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진힙즈 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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