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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44)와 결별한 여배우 줄리아 폭스(32)가 자신의 꿈을 밝혔다.
그는 15일(현지시간) ‘더 컷’과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내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은 아기들을 많이 낳고 콘텐츠를 쓰고 창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항상 임신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줄리아 폭스는 전 남편 피터 아르테미예프와 아들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줄리아 폭스는 최근 카녜이 웨스트와 헤어졌다.
연예매체 피플은 14일(현지시간) “이들은 좋은 친구이자 협력자로 남아 있지만, 더 이상 함께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카녜이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친구들에게 고급 명품백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시끌벅적하고 요란한 데이트는 두 달도 지속되지 않은 채 허무하게 끝났다.
한 소식통은 폭스와 웨스트의 격렬한 로맨스가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카녜이와 줄리아는 둘 다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줄리아는 뉴욕에 살고 카녜이는 로스앤젤레스에 있었다. 거리가 멀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여전히 연락하고 있고 그들이 할 수 있을 때 서로 만날 것이다. 카녜이가 진짜 좋아한다. 그래도 조금은 식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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