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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30)이 독특한 무대 의상을 입었다.
17일 박초롱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무대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이날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박초롱은 무난한 검은색 상의와 대비되는 파격적인 청바지를 입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개의 단추와 덧대어진 천이 마치 바지를 내려 입은 듯 순간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소화하기 어려운 패션마저 빛나는 아이돌 비주얼로 승화시킨 박초롱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팬들 곁에 돌아왔다. 타이틀곡 '딜레마(Dilemma)'는 발표 직후 멜론 실시간 차트,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했으며, 음반 판매량 역시 7년 만에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각종 예능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SBS MTV에서 단독 리얼리티 '에이핑케이션(Apinkation)' 공개를, 23일에는 CGV 단독으로 상영하는 '에이핑크 스페셜 무비: 혼(Apink SPECIAL MOVIE: HORN)'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초롱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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