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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제이위버(JWiiver)가 차세대 비주얼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17일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제이위버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이트랩(Jtrap)'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제이위버는 류제이, 리한, 로신, 가빈케이, 주강이 한국인 멤버이고, 시타가 마카오, 라오츠는 중국 출신이다.
시타는 '프로듀스 X 101', 류제이는 '소년24', 로신은 '투 비 월드 클래스', 라오츠는 '차세대스타'로 멤버 다수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쳤다. 가빈케이는 '쇼미더머니777'에 참가했다.
이들을 위해 세계적인 톱 뮤지션이 대거 지원 사격했는데 메인 타이틀곡 '제이트랩'은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톱 아이돌의 곡을 작업한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안무는 리더 리한이 일본 정상급 안무가 마리모 칸노(Marimo Kanno)와 협업해 멋진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마치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에 제이위버의 "뛰어들어가"라는 강렬한 외침이 더해지며 흡입력을 자랑한다.
제이위버는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데뷔곡 '제이트랩'의 무대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사진 = '제이트랩' 뮤직비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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