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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26)가 새해맞이 대청소를 했다.
16일 율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새해맞이 대환장 집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율희는 "이사 오고 나서 거의 한 6개월 정도 지나면서 생활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집 정리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집 정리를 하면서 유튜브나 SNS에서 소개해드리지 못한 제품들이나 꿀팁을 소개해드리려고 카메라를 켰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청소 시간. 율희는 "소파 밑에 공간이 있다. 하루 이틀만 가도 밑에 뭔가가 많이 생긴다"며 "어머니께서 홈쇼핑에서 구매하셔서 쓰시고 저한테 추천해주셨다. 저도 써보니까 너무 좋더라"고 칭찬하며 흡착 패드를 꺼내 들었다.
율희는 "이제 발굴의 현장이다. 어마어마하다"며 예고한 뒤 흡착 패드를 이용해 소파 밑을 쓸기 시작했다. 먼지들과 함께 아이들의 장난감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자 율희는 "재율아 밑에 장난감들 나온다"며 아들을 불렀다. 장난감들을 본 재율이는 "아, 이거 여기 있었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율희는 "걸레 겸 청소기가 있지만 이게 진짜 너무 좋다. 지하 집에서부터 쓰던 거다. 계속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너무 좋다"며 물걸레 청소포를 소개했다.
밀대에 청소포를 부착하는 방식 때문인지 첫째 재율이와 둘째 아윤이는 까르르 웃으며 청소에 나섰다. 그중 재율이는 율희가 이불 청소를 하며 "재율아, 이거 들자"고 부르자 쪼르르 달려와 절로 미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재율이는 율희의 이불 정리까지 도왔다.
한바탕 청소를 끝낸 율희는 "집 정리를 하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사소한 것들이라 소개하지 못했던 제품을 소개해봤다"며 "맨날 집에만 있다 보니까 뭘 찍을지 사실 모르겠다. 댓글을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참고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율희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29)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반지하를 탈출해 40평대 주택으로 이사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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