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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유진형 기자] 두산 미란다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당초 30일 입국 예정이었던 미란다는 최근 미국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두 차례나 양성 판정을 받아 입국이 미뤄졌고 오는 14일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입국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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