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18일 조용히 출국한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스포츠바이브는 17일 "최지만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폭증세라 별도의 인터뷰는 없고, 조용히 미국으로 떠난다.
최지만은 2021시즌 부상으로 83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29 11홈런 45타점 36득점 OPS 0.758을 기록했다. 때문에 올 시즌 일부 미국 언론들은 최지만의 1루 주전을 장담하지 않았다. 엄격한 플래툰의 적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지만은 2023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올 겨울 트레이드설이 수면에 오르기도 했지만,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일단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지만은 직장폐쇄가 끝날 때까지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실시한다.
[최지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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