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가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1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 스프링캠프 2일 차 훈련에 앞서 "소속 선수 1명이 18일 오전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두산은 곧바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키드 검사를 실시했고,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마친 선수단은 오전 훈련을 생략했지만, 투수조부터 차례대로 울산 문구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이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는 모두 신속항원검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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