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이현호 기자] 전북현대는 부상자가 많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는 김상식 감독이다.
전북현대는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전주성)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K리그 공식 개막전이며, 전북은 지난 시즌 수원FC 상대 4경기에서 2무 2패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2021년 1년 동안 전북이 유일하게 못 이긴 K리그1 팀이다.
홈팀 전북은 송범근, 김진수, 홍정호, 구자룡, 최철순, 쿠니모토, 류재문, 백승호, 이윤권, 박규민, 일류첸코가 선발 출전한다. 교체 명단에는 황병근, 김보경, 문선민, 구스타보, 송민규, 이승기, 박진섭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상식 감독은 “2022년 전북현대의 목표를 위해서 첫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인 만큼 많은 팬들 앞에서 수원FC를 꺾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입을 열었다. 전북은 지난해 수원FC 상대 2무 2패로 승리가 없었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그 점을 상기시켰다. 올해는 첫 경기부터 갚아주자고 했다”고 각오했다.
부상자 한교원을 두고 “목포 전지훈련 기간에 연습 경기하다가 발목 인대를 다쳤다. 2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이용도 못 나온다. 이용은 갈비뼈 금이 갔다. 1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U-22 카드로 박규민과 이윤권을 넣었다. 김 감독은 “둘 모두 동계훈련에서 좋은 모습 보여줘서 선발로 넣었다. 시즌이 빨리 개막하는 바람에 선수들 컨디션이 아직 100%는 아니다. 90% 정도 된다. 컨디션 관리할 시간을 줬다. U-22 카드가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김상식 감독은 “수비 포지션 영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홍정호, 구자룡, 최보경, 박진섭이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수비는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조직력이 더 중요하다. 동계훈련 동안 보완을 많이 했다. 기대된다”고 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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