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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 브리 라슨(32)이 남친 엘리아 알란-브리츠(35)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내 파트너가 태어난 날이었어. 나에게 침대에 케사디야를 가져다주고, 레이저 태그에 내 엉덩이를 걷어차고, 고장난 스프링클러를 고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가 아는 누구보다도 더 큰 꿈을 꾸는 그 남자에게 - 생일 축하해. 사랑해, 자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리 라슨은 남친과 뜨거운 키스를 하는가하면 침대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은 2019년 8월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의 한 주차장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쇼핑을 하고 나와 서로를 감싸 안은 채 키스를 나눴다.
브리 라슨은 전 남자친구인 알렉스 그린왈드(43)와 약혼까지 했으나, 2019년 초 결별했다. 알란-블리츠는 미국 드라마 '실드' 시리즈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알란-블리츠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해피 밸런타인데이”라는 글과 함께 모닥불 앞에서 브리 라슨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브리 라슨은 2023년 2월 ‘캡틴 마블2’로 관객을 찾는다. 그는 한류스타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브리 라슨, 알란-블리츠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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