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수리 탈모 파격 변신…"김종국한테 혼날까 봐?" ('런닝맨')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하하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타짜 특집 3탄'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타짜' 콘셉트에 맞게 각자 특별한 분장을 한 채 등장했다. 특히 협회장 하하는 머리가 벗겨진 분장으로 멤버들을 기다려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은 하하의 머리를 보고 깜짝 놀라며 "이거 뭐야, 어디 갔어. 종국이 형한테 혼날까 봐 이런 거야?"라며 웃었다. 이어 유재석도 "너 분장이 굉장히 격하게 가네"라며 어이없다는 듯 미소 지었다.

칭찬을 갈구하는 하하 앞 김종국은 "이게 뭐야"라면서도 "근데 나이 들면 이렇게 될 것 같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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