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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멸치볶음에 잣 넣으니 왜 이리 징그럽지!!! 아앙. 남편은 잘 먹을 테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직접 만든 멸치볶음이 담겼다. 잣을 듬뿍 넣고 깨를 솔솔 뿌린 멸치볶음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평소 홍콩에 거주하면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었던 강수정의 뛰어난 요리 솜씨를 짐작케 한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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