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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안무가 허니제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마녀체력 농구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 송은이,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이 참석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마녀체력 농구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제가 진정성 있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방송을 많이 하던 사람도 아니고, 말로서 여러분을 재밌게 해드리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사람으로서 진정성 있게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천식이 있는데 나중에 생긴 병이다. 춤 외에 움직이는 부분이 없어서 한계에 부딪혀보고 싶기도 하다. 질병이 있는데 얼마나 뛸 수 있을지 부딪혀보고 싶었고, 춤만 췄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 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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