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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다원이 현재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라며 "그간 다원과 상의하여 일정을 소화하면서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왔지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다원과 상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원은 추후 계획되어 있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원이 속한 우주소녀는 오는 3월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한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우주소녀 멤버 다원의 건강 상태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다원은 현재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그간 다원과 상의하여 일정을 소화하면서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왔지만,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다원과 상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원은 추후 계획되어 있는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다원이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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