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볼륨감 드러낸 막내…훅 파인 옷에 단속반 등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엄지가 성숙미를 뽐냈다.

22일 엄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기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음악 방송 출연을 위해 무대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액세서리가 아이돌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엄지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엄지는 볼륨감과 한 줌 허리를 드러내고 슬림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를 본 여자친구 출신 김소정(소원)은 "담요 좀 갖다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노출 단속에 나섰다. 유주, 예린은 "막냉이" "아고 이뻐"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여전한 여자친구 우정에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비비지는 지난 9일 첫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 타이틀곡 '밥 밥!(BOP BOP!)'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여자친구에서 3인조로 새 출발을 알린 이들은 MBC M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에서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비비지는 오는 3월 3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퀸덤2'에 출격한다.

[사진 = 엄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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