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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영화 '애마부인'의 히로인이자 싱글맘인 안소영이 25살이 된 아들의 아버지를 첫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안소영은 절친 김영란의 초대로 사선가를 방문했다.
이에 박원숙은 조심스레 "이 이야기 물어봐도 돼? 아들의 아빠가 누구냐?"고 물었고, 안소영은 "내가 스키를 좋아해. 근데 내가 그때 도현이 아빠하고 스키 타러 갔다가 도현이가 생긴 거야"라고 입을 열었다.
안소영은 이어 "건물 살 때 서류 보면 도현이 아빠가 이혼남으로 되어있었어.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혼한 게 아니라 위장 이혼이었더라고. 그렇다고 내가 늦은 나이에 아이를 포기할 수는 없어서 혼자 낳기로 마음먹은 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런 얘기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며 "나는 그런 거에 대해서 조금도 부끄럽지 않다. 그러니까 아이를 안고 미국으로 간 거지. 그때 '가서 배우 안소영이란 이름을 다 지워버리고 도현이 엄마로서 열심히 살겠다'는 마음으로 갔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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