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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자급자족에 최적화된 강태공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에서는 제철 맞은 시금치 수확과 물메기 잡기에 도전하는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남해의 조용한 어촌 마을을 방문한 멤버들은 시금치 수확 구역 선정을 위해 알까기 시합을 벌였다. 이긴 순서에 따라 시금치 밭을 선택할 수 있으나 구역마다 얼마만큼의 시금치가 심어져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홍윤화는 가장 넓은 밭을, 윤택은 가장 좁은 밭을 선택해 궁금증을 더했다.
자급자족원정대는 물메기 잡기와 선상 낚시 체험도 선보인다. 이만기는 건장한 체격과 달리 지렁이를 무서워해 웃음을 안겼고, 홍윤화는 선상 낚시를 시작한지 5분 만에 도다리, 농어 등 줄줄이 낚시에 성공해 어복을 자랑했다. 물메기 잡기에 나선 윤택과 김용명도 문어와 소라까지 수확하며 남다른 남해 클래스를 선보였다.
한편 남해의 별미 물메기회 먹방과 시금치, 바다에서 잡은 생선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재미있는 볼거리로 꼽힌다.
24일 오후 8시 30분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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