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간신히 컷 통과했다.
이경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9번홀, 14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1번홀, 4번홀, 8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5번홀에선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전날보다 8계단 내려오며 공동 53위가 됐다.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일몰로 2라운드 일정을 완전히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다니엘 버거(미국)가 10언더파 130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크리스 커크, 커트 키타야마(이상 미국, 7언더파 133타)에게 3타 앞섰다. 그러나 강성훈, 임성재, 노승열은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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