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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서정희(60)가 대학생이 됐다.
서정희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으로 입학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오늘 줌으로 2시간 정도 35학우분들과 함께 학과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각오도 다졌다. 함께 올린 사진은 서정희가 화상 오리엔테이션 중인 모습. 1962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예순한 살이 된 서정희인데, 세월이 무색한 뜨거운 학구열이 느껴진다.
네티즌들도 서정희가 대학생이 된 소식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이 "늘 배움에 아쉬움이 있던 그녀 드디어 응원해요. 잼나게 즐기세요. 근데 피아노 전공? 의외예요"라고 적자 서정희는 "동주가 피아노 칠 때 늘 하고 싶었어요"라고 답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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