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언니 클라쓰"…홍현희, 박세리 유아차 선물에 찐 행복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전 프로골퍼 박세리에게 유아차 선물을 받았다.

홍현희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리치언니 클라쓰 감사해요. 하.... 언니한테 뭘 해드려야 할지 고민이네. 똥별아 세리 이모한테 잘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홍현희가 박세리와 찍은 셀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현희는 박세리가 선물한 고급 유아차 사진도 공개했다. 유아차에는 '축 임신. 세리 이모가'라는 글귀가 적힌 리본이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세리가 홍현희의 임신을 축하하며 유아차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4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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