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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강원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빙벽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2시55분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빙벽장에서 A 씨(여·57)씨가 3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빙벽타기를 하던 중 떨어졌으며, 추락 후 머리 등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달 해당 빙벽장에서는 50대 남성 B씨도 추락해 숨지기도 했다.
해당 빙벽장의 빙벽은 폭 200m, 높이 100m로 동양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인공빙벽으로 알려졌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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