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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절친' 정호연 美 SAG 수상에 남긴 한마디 "네 덕분에 우리 모두가 더 꿈을…"
2022-02-28 13:29:58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28)가 동갑내기 절친 정호연의 미국배우조합(SAG)상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정호연은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SAG·Screen Actors Guild)상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의 수상 쾌거.
이에 절친 혜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호연의 감동의 수상 순간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기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호연의 SNS 계정을 태그, "멋진 (정)호연이 너무너무너무 축하해. 네 덕분에 우리 모두가 더 꿈꿀 수 있게 되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AFP/BB NEWS, 혜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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